구글 애드센스 승인에 대한 통찰

꿀팁 2020.02.06 15:29

블로그나 웹사이트 운영하시는 분들에게는 필수인 구글 애드센스 승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구글 애드센스는 블로그나 웹사이트에 광고를 게시할 수 있게 해주는 프로그램입니다. 사이트 방문자가 구글 애드센스의 광고를 보고, 클릭할 경우 해당 블로그나 웹사이트 소유자에게 광고 수익을 지급해줍니다.

구글 애드센스 광고프로그램을 블로그나 웹사이트에 게시하기 위해서는 승인을 받아야 합니다. 인터넷에 검색을 해보면 많은 분들이 작성한 구글 애드센스 승인 후기나 노하우를 볼 수 있습니다. 의견들이 같은 것도 있고, 다른 것도 있어서 구글 애드센스 승인에 대해 정해진 것은 없는 것 같습니다.

구글 애드센스 승인을 받으면서 제가 느낀 승인 방법에 대해 이야기해보겠습니다. 먼저 구글 애드센스라는 프로그램이 어떤 원리인지를 파악해봐야겠습니다. 구글 애드센스는 광고주들이 구글 애드센스에 광고를 올리는 것입니다. 구글 애드센스에서는 사용자들의 블로그나 웹사이트에 광고를 붙일만한 내용이 있는지 파악할 것이고, 콘텐츠 내용에 맞는 광고를 송출할 것입니다.

우선 블로그나 웹사이트의 콘텐츠가 광고주들이 원하는 내용이 있어야 광고를 송출하기 좋을 것입니다. 구글 애드센스 승인 거절 메일을 받아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콘텐츠 불충분 승인 거절 이메일을 많이 받았을 것입니다. 콘텐츠 불충분이란 의미는 무엇을 뜻할까요? 많은 양의 포스팅을 했지만 콘텐츠 불충분 메일을 받은 경우도 있을 것입니다. 저는 콘텐츠 불충분이란 의미가 구글 애드센스에서 사용자의 블로그나 웹사이트에 게시된 콘텐츠가 광고를 게시할 수 있는 내용인지 확인해서 충분하지 않다고 판단할 때 승인 거절하는 내용이라고 생각합니다. 때문에 구글 애드센스의 광고주들의 입맛에 맞는 콘텐츠가 부족해서 그런 승인 거절 메일을 보냈을 걸로 추측합니다.

애드센스 승인 거절 메일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광고주의 입맛에 맞는 콘텐츠로 블로그나 웹사이트를 채워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광고주의 입맛에 맞는 콘텐츠는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구글 애드센스와 반대되는 개념의 프로그램은 구글 애드워즈가 있습니다. 최근에 이름이 바뀌었는데, 구글 애즈라고 합니다. 구글 애즈는 광고주들이 광고 입찰을 하는 프로그램입니다. 구글 애즈에 가입을 하게 되면 키워드 플래너라는 항목을 볼 수 있습니다. 키워드 플래너는 키워드의 검색량이나 광고 입찰 단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용자의 블로그나 웹사이트에서 사용하고 있는 키워드들을 구글 키워드 플래너에 검색해서 해당 키워드에 광고 입찰 단가가 있는지를 확인해보세요. 광고 입찰 단가가 표시된다면 해당 키워드에는 광고주들이 입찰을 하는 키워드인 것입니다.

블로그나 웹사이트의 주제를 광고주들이 좋아할 만한 내용으로 정한 후에 콘텐츠를 채우고, 구글 애드센스 승인 요청을 하게 되면 승인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개인적으로 콘텐츠의 길이는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인터넷에서는 1,000자 이상의 콘텐츠를 만들어야 한다고 하는데, 콘텐츠가 길수록 좋겠지만, 저의 생각은 해당 콘텐츠의 제목과 콘텐츠의 내용이 일치하고, 광고주들이 좋아하는 내용으로 채운다면 문제 없다고 생각합니다. 방문자수도 그렇게 중요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핵심은 광고주들이 좋아할 만한 주제의 콘텐츠를 생산하는가에 있습니다.

구글 애드센스 승인이 잘 되길 바랍니다.